광역.지역 둘레길/태안 해변길 8

태안해변길 7코스 바람길 [황포항-영목항] (20-08-16)

태안해변길 7코스 바람길 [황포항–영목항] (20-08-16) 코스 : 황포항 - 운여해변 - 장삼포해수욕장 - 장곡해수욕장 - 바람아래해수욕장 - 옷점항 - 가경주항 - 영목항 총거리 : 14.8 km 소요시간 : 5시간 18분 황포항 에서 영목항 까지 썰물 때 드넓은 갯벌이 펼쳐지는 바람아래 해변은 바다, 해안사구, 곰솔림으로 이루어진 수려한 해안경관을 자랑한다. 바람아래에는 태안해안국립공원의 깃대종인 멸종위기종 2급 표범장지뱀 서식지가 있어 멸종위기종 야생 동식물의 산란,서식지로 생태학적 가치가 뛰어나 일반인의 출입 통제하에 모티터링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인근 조개부리마을은 태안의 최남단에 위치하여 농촌과 어촌을 동시에 느낄수 있는 곳으로 현재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마을 벽화를 조성중에 있는 ..

태안해변길 6코스 샛별길 [꽃지해변 - 황포항] (20-07-19)

태안해변길 6코스 샛별길 [꽃지해변 - 황포항] (20-07-19) 코스 꽃지해변 - 샛별해변 - 국사봉 - 황포항 총거리 13.91 km 소요시간 3시간 53분 꽃지해변에서 황포항까지 소나무숲이 있어 피톤치드에 취하고 해변의 시원한 바람을 만끽하며 걸을 수 있다. 샛별길의 코스를 거꾸로 걸어 꽃지해변에서 끝날 수 있게 걸으면 시간에 따라 꽃지해변의 환상 낙조를 감상할 수 있다. 코스 내 볼거리 꽃지해변(할미·할아비바위) 꽃지 해수욕장은 긴 해변을 따라 해당화와 매화가 피어나는 것이 꽃연못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해변가에 우뚝 서 있는 할미·할아비바위의 호젓함과 바위 사이로 노을이 질 때면 더 없는 장관이 연출되어 서해 3대 낙조 명승지로 알려져 있다. 국사봉 국사봉은 조선시대 봉화대가 위치했던 곳..

태안 해변길 : 안면송길 (20-05-17)

☆ 태안 안면송길 ☆ 태안 안면송길은 1구간 갈매빛길, 2구간 바닷가람길, 3구간 해지개길, 지선구간 안면도자연휴양림길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도상거리 24.4 km의 소나무숲 길이다. 안면도 공영주차장을 출발해서 승언저수지 ~ 조개산전망대 ~ 육개삼거리 ~ 조각공원 ~ 공영주차장 원점회귀 코스로 연결되어 있으며, 중간에 지선구간을 추가하면 안면도 자연휴양림을 통과 하기도 한다. ○ 1구간: 공영주차장~승언저수지~조개봉전망대~육개버스정류장 6.8 km ○ 2구간: 육개버스정류장~대하양식장~염전~꽃지해안공원~승언4리 종점 4.5 km ○ 3구간: 승언4리 종점~종합안내소~방포저수지~먹뱅이지~안면도 조각공원 3.6 km ○ 4구간: 안면도 조각공원~안면도장터~공영주차장 0.6 km ○ 지선구간: 안면도 자연휴..

태안 해변길 5코스: 노을길 [백사장항-꽃지해변] (20-04-19)

태안 해변길 5코스 : 노을길 [백사장항~꽃지해변길] (20-04-19) 노을길(백사장항~꽃지해변, 13km,4시간 42분) 아름다운 석양을 자랑하는 노을길은 각종 수산물 판매장과 어촌문화가 살아 숨 쉬는 백사장항에서 시작된다. 백사장항을 지나 세개의 봉우리가 인상적인 삼봉해변에 닿으면 웅장하면서 호젓한 자태의 해송이 빽빽하게 들어찬 곰솔림을 만나게 되는데 이 구간에 들어서면 시원한 바닷소리가 지척으로 들려넓고 완만한 길을따라 산책을 즐기기에 적합한 구간이다. 아름답게 복원되어 해안 동식물의 보고가 된 기지포 해안사구에서 부터 천연기념물 138호인 방포 모감주나무 군락지, 아름다운 전경과 함께 슬픈 전설이 살아 숨쉬는 꽃지 할미할아비 바위까지 생태적, 역사문화적 가치가 있는 명소들을 지척으로 만나보게 되..

태안 해변길 4코스 솔모랫길 [몽산포-드르니항] (20-03-15)

태안 해변길 4코스 솔모랫길 [몽산포~드르니항] (20-03-15) 3월의 세째 일욜(3/15) 오전 9시 25분 몽산포 오토캠핑장을 출발해서 몽산포 해수욕장 ~ 몽산포 자연관찰로 ~ 청포대 해수욕장 ~ 마검포 해수욕장 ~ 한서대학교 ~ 드르니항 까지의 도상거리 14.9 km인 태안 해변길 4코스 솔모랫길을 5시간 13분 동안 트레킹 했다. ♧몽산포 해수욕장 청포대 해수욕장과 연결되어 백사장의길이가 끝이 안 보인다. 몽산포 해수욕장의 소나무 숲은 전국 최상이다. 태안군 남면 신장리와 달산리를 중심으로 펼쳐진 몽산포 해수욕장은 태안 해안 국립공원 구역에 포함되어 있다. 백사장의 길이는 3,5km에 이르며, 썰물 때면 3km 폭으로 바닥을 드러낼 정도로 경사가 완만한 것도 특징이다. ♧ 몽산포 자연관찰로 ♧..

태안 해변길 2-2, 3코스 [의항해변~만리포~파도리해변] (20-02-16)

태안 해변길 2-2코스(소원길): 의항해변~만리포 3코스(파도길): 만리포~파도리해변 (20-02-16) 태안 해변길 제2코스는 신두리해변에서 만리포까지 22km의 거리로 소원길이라고 불리운다.​ 태안 해변길 제3코스는 만리포에서 파도리해변까지 9km의 거리로 파도길이라고 불리운다.​ 제2코스 중 신두리해변에서 의항해변까지의 2-1코스는 지난달에 트레킹 하고 의항해변에서 만리포 까지의 2-2코스와 만리포에서 파도리해변 까지의 3코스를 이번달에 트레킹 한다. 의항항을 지나 산길을 따라 백리포로 향하게 된다. 이길은 소나무 사이를 걷게 되며 아름다운 해안과 바다를 볼 수 있다. 백리포 해변은 국립해양공원 으로 공단에서 관리를 한다. ​ 백리포 해변을 지나가면 천리포 해변을 다다르게 된다. 천리포 포구와 천리..

태안 해변길 2-1코스: 소원길[신두리해안사구~의항해변] (20-01-19)

태안 해변길 2-1코스​: 소원길 [신두리해안사구~의항해변] (20-01-19) ​ ​ 태안 해변길 제2코스는 신두리해변에서 만리포 해변까지 22km의 거리로 소원길이라고도 불리운다.​ 제2코스는 신두리에서 태배길까지는 비교적 평탄한길을 걷게된다. 시원한 바다바람을 맞으며 신두리 방조제길을 걷다보면 어느덧 소근진 포구에 다다르게 된다. 소근진 포구는 ​긴 수로가 발달되여 있어 바다낚시꾼들이 즐겨 찾는다. 이 수로는 물이 들어올때 물쌀이 강하여 잘못하면 밑걸림이 발생한다. 포구를 지나 산에는 소근진성이 있다. ​ ​소근진성은 1514년에 왜구의 침입을 막기위해 성을 쌓았다. 영조때는 종3품인 첨사와 병졸과 군선4척을 배치하여 왜구의 침입을 막았다. 동서남북으로 성문이 있었다. 특히 서문 밖에는 선창이 있었..

태안 해변길 1코스: 바라길 [학암포-신두리해안사구] (19-12-15)

태안 해변길 1코스: 바라길 [학암포- 신두리해안사구] (19-12-15) 태안군은 동쪽을 제외한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반도로써 해안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으로 해안선의 길이가 530.8km 이고 120개의 크고작은 섬들이 분포되어 있다. 내륙은 저산성 구릉지로서 많은 산지가 개간지로 개발되어 논과 밭으로 이용되고 있고, 리아시스식 해안은 만곡이 심하여 간척지가 잘 개발되어 있다. 태안군에는 안면도 천연송림과 아름다운 해안을 잇는 30여개의 해수욕장이 위치해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는 2011년 부터 2013년까지 태안 학암포에서 안면도 영목항에 이르는 120Km를 지역별 특징에 맞게 해변길을 조성하였다. 태안 해변길은 1코스는 '바라길'로 학암포 ~ 만리포 28km 2코스는 '유람길'로 만리포에서 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