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산악회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 한라산 산행을 다녀왔다.
첫 한라산 등정에 나선 직장 동료를 이끌고 한라산 동봉 정상에 올라가
백록담, 북서벽-장구목의 멋찐 설경을 구경할 수 있어 넘 좋았다.
더군다나 16년만에 개방된 사라오름에 다녀 왔으니 더욱 그러하다.
이번 산행으로 한라산 21번째 산행을 한 셈이다.
한라산(1일차) : 성판악 - 사라오름 - 백록담 - 관음사
◆ 산행 코스 및 시간
성판악휴게소 -> 속밭쉼터 -> 사라오름 -> 진달래밭대피소 -> 백록담
3.5 km 2.8km 2.0 km 2.3 km
1:14:00 46:00 27:42(49:07 휴식) 1:28:20(29:46휴식)
-> 삼각봉대피소 -> 탐라계곡대피소 -> 관음사매표소
2.4 km 3.2 km 3.1 km <계> 19.3 km
55:55(14:26휴식) 59:17 52:32 <계> 9:07:09
◆ 산행 지도
◆ 산행사진
1) 한라산 백록담... 이 멋찐 모습을 보기 위해 성판악이나 관음사를 출발해서 한라산 동봉에 올라 간다. 예전엔 윗세오름통제소에서 북서벽으로 한라산 서봉에 올라 백록담을 한바뀌 돌곤 했었는데 그 시절이 그립다.
2) 금욜(1/21) 저녁 6시 청주공항에서 이스타항공편으로 제주도로 떠났다.
3) 토속음식점 신설오름에서 몸국으로 저녁식사...
4) 토욜(1/22) 새벽 6시 30분 성판악주차장을 출발...
5) 작은속밭 쉼터...
6) 사라오름 입구...
성판악주차장에서 5.8km 지점에 위치해 있는데, 이 곳에서 0.6km를 올라가야 전망대가 나온다.
7) 사라오름 분화구...
8) 사라오름 정상(1325m)에 위치한 전망대...
9) 사라오름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쪽의 성널오름(위)... 동쪽의 한라산 정상(아래)...
10) 사라오름에서 진달래밭으로 가던 도중의 설경...
11) 진달래밭대피소...
봄이면 이 곳 주변에 붉은털진달래꽃이 만발한다.
12) 이 곳에서 동봉 정상까지 2.3km를 올라가야 한다.
동절기엔 12시 이전에 통과해야 정상으로 올라갈 수 있다.
13) 한라산 동봉 정상으로 가던 도중의 설경...
14) 해발 1800m 조망처...
15) 조망처에서 바라본 서귀포 방향(위).. 사라오름-성널오름-성판악 방향(아래)....
16) 해발 1800m 부터 정상까지 나뭇계단으로 이어져 있다.
17) 나뭇계단에서 바라본 사라오름-성판악 방향(위)... 운무에 휩쌓인 서귀포 방향(아래)...
18) 해발 1900m에서 동봉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
19) 동봉 정상 부근의 등산객들...
20) 한라산 동봉 정상...
21) 한라산 백록담...
그 건너편이 서봉 정상(1950m)이다.
22) 서귀포 방향의 운무가 넘 머찌다...
23) 남쪽의 서귀포(위).. 서쪽의 성판악(가운데).. 북쪽의 제주시(아래)...
24) 동봉 정상에서 관음사로 내려가는 길...
25) 동봉 정상에서 하산하던 도중의 설경..
26) 백록담 북쪽에서 장구목-삼각봉으로 이어진 능선...
27) 왕관바위로 하산하던 도중의 설경...
28) 왕관바위 윗쪽 모습...
29) 왕관바위 에서 바라본 장구목...
그 모습이 장구처럼 좁아진후 다시 넓어져서 붙여진 이름이다.
30) 왕관바위에서 옛 용진각대피소로 하산하던 도중의 설경...
31) 옛 용진각대피소에서 바라본 장구목...
32) 옛용진각대피소에 야영 텐트...
33) 삼각봉 뒷쪽의 바위를 클로즈업...
34) 옛용진각대피소에서 삼각봉으로 이어진 현수교...
현수교 건너편에 샘터가 있다.
35) 현수교에서 바라본 백록담 북벽...
36) 왕관바위...
37) 삼각봉대피소...
예전 용진각대피소가 태풍에 날라간후 이 곳 삼각봉 앞쪽으로 장소를 옮겨 지은 것인데,
백록담에서 2.4km, 관음사에서 6.3km 지점에 위치해 있다.
38) 삼각봉(1695m)...
39) 삼각봉대피소에서 하산 도중의 설경...
40) 탐라계곡대피소...
백록담에서 5.5km, 관음사에서 3.2km 지점에 위치해 있다.
41) 탐라계곡으로 내려가는 나뭇계단, 나무다리...
42) 탐라계곡의 설경...
43) 얼음창고로 활용되었다는 구린굴...
44) 관음사코스 산행들머리...
45) 관음사매표소...
46) 관음사휴게소...
이 곳에서 파전에 감귤막걸리 몇잔을 마셨다.
47) 보건식당에서 오분자기뚝배기로 저녁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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