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지맥<가나다순>/태청지맥(호남→영산)<完>

태청지맥 1구간[태청산–유천재–태산–댓골재–가암산–우치] (21-02-27)

맹돌이2 2021. 3. 6. 22:08

태청지맥(太淸枝脈) 종주 시작..~^!^

 

◆ 태청지맥(太淸枝脈)은?

영산기맥의 태청산(太淸山,  △593.4m) 에서 남쪽으로 분기해서 삼봉산(163m→0.5k), 태산(207m),           제당산(△158.8m), 월악산(△168m), 외치재, 만중산(101m). 가암산(△151.3m), 사한산(186m→0.6k),         병풍산(△265.4m), 망산(289m), 구절봉(△297m), 국사봉(△281.6m), 백룡산(△347.0m), 청림산(187.2m)을 지나 고막원천과 영산강이 합수하는 나주시 다시면 동당리 석관정나루터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50.6km에 달하는 산줄기로 고막원천의 우측 분수령이 된다.

 




◆ 태청지맥 1구간  태청산–유천재–태산–댓골재–가암산–우치] (21-02-27)

 
● 산행일시 : 2021. 2. 27.(토) 07:02 ~ 16:16
    ☞ 가야산님 산행기에서 퍼온 것이며, 추후 1구간 땜방 예정임

● 참석자 : 나홀로

● 산행코스 : 태청산(×593.4m) ~ 상무대 동문 ~  △202.9m봉 ~ 유천재(2차도로) ~ ×197.3m봉 ~    

                  ×213.9m봉 ~ ×149.8m봉 ~ 삼봉산(×163.1m)  ~ 수양사거리(24번국도) ~ 태산(×206.9m)

                 ~  제당산(△158.8m)  ~ ×158.1m봉 ~ 태산로(2차도로) ~  △91.4m봉 ~ 산본로(5번도로) ~

                 월악산(△167.5m) ~ 댓골재 ~ 병풍산(×161.4m) ~ 외치고개(22번도로) ~ 만중산(×101.8m) ~

                 ×129m봉 ~ 가암산(△150.8m) ~ 칠성삼거리(825번도로) ~ 사한산(×185.4m)갈림길 ~

                 우치(2차도로)

                 접속 : 영광 죽동마을 ~ 태청산 2.5 km

☞ 영광군 대마면 남산리 산54번지 임도 07시 02분 출발
☞ 영광군 대마면 송죽리 5-2 (죽동마을회관 에서 시멘트도로 끝)

☞ 광주 광산구 대산동 563-1 우치재(2차도로) 16시 16분 도착


● 도상거리 : 29.7km (접근 0.9 km + 지맥 28.8 km)

● 소요시간 : 9시간 14분

● 1구간 특이사항
- 상무대 철조망 4.55 km 우회
- 보생로 삼거리 까지 잡목 있으나 진해에 지장 없음
- 보생로 삼거리 이후 잔디밭, 과수원, 도로 통과가 많음

☆ 광주 삼도반점에서 뒷풀이 (광주 광산구 도덕동 302-4번지)

 

● 1구간 산행사진<가야산님 펌>

 

▲ 태청지맥의 주봉, 태청봉, 오늘은 사인검님의 협조로 태청지맥을 갑니다

▲ 사인검님 차량으로 태청산 코 앞까지 접근(영광군 대마면 남산리 산54)

▲ 태청봉 초입 임도에서 산행 시작

▲ 해는 솟아오르고, 바람은 꽤 많이 불어 춥기만 합니다

▲ 영산기맥 당시 태청봉을 왔다갔지만 언제 왔다 갔는지 기억이 가물 가물하네요

▲ 태청봉에서 우측으로 눈을 돌리니 지난달에 다녀간 장암지맥의 주봉 장암산이 희미하게 보입니다

▲ 우측으로 장성 성동 저수지 옆으로 가야할 지맥길 능선이 희미하게 다가 옵니다

▲ 태청지맥을 간다고 하니까 선뜻 차량을 협조하고 함께 태청봉에 올라 한장의 인증을 남깁니다

▲ 보만식계님과도 한장의 인증을 담고,

▲ 저와도 함께 인증을 남기고 바람이 몹시 불어 서둘러 사임검님은 하산하시고, 우리는 본격적인 태청지맥을 시작합니다

▲ 태청지맥 분기점

▲ 군부대가 주둔하고 있어 가지 못하는 사선지 방향 능선

▲ 군부대 철조망 울타리로 인해, 더이상 전진을 못하고 좌측으로 갑니다

▲ 군부대 철조망이 다와 갑니다. 우측으로 돌아가면 임도가 나오고 상무대 동문입니다

▲ 상무대 동문

▲ 잡목을 헤치고 202.9봉 삼각점봉에 안착

▲ 가야할 197.3봉 능선

▲ 197.3봉

▲ 짜잘하고 고만고만한 능선이 계속되고, 정면 솟은 봉우리는 213.8봉

▲ 수양사거리(24번 국도)를 지나 가야할 태산 능선을 봅니다

▲ 수양사거리, 사인검님이 시원한 맥주와 간식거리를 준비해 든든히 배를 채우고 갑니다

▲ 일제 당시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로 이곳에 애국유림들이 모여 일제를 규탄하기 위해 충의 숭모단을 조직했다고 합니다

▲ 충의숭모단 복원비

▲ 태산(206.9m)

▲ 가야할 능선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 제당산 표지석 좌측편으로 지나온 능선이 스쳐 갑니다

▲ 좌측으로 생동마을(장성군 삼서면 보생리)

▲ 감나무 과수원 옆을 통과하면서, 전지를 하고 있는 농부와도 몇마디 말을 건네고 갑니다

▲ 91.4봉 삼각점이 감나무밭 단지에 설치되어 있고, 준희님의 산패가 걸려 있는 모습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 성주에는 참외가 유명하듯, 이곳 장성에는 농가마다 잔디를 생산해 전국으로 팔려나가고 있네요

▲ 잔디밭 너머로 가야할 월악산 능선이 보입니다

▲ 인삼밭을 수확한 밭을 따라 월악산 능선으로 갑니다

▲ 월악산을 오르며 지나온 능선을 되돌아 봅니다

▲ 지맥길에서 약 100여m 벗어나 잇는 월악산

▲ 지독한 잡목을 헤치고 태양열발전단지 울타리를 따라 댓골재로,

▲로렌시아의 집(댓골재)

▲ 병풍산

▲ 외치재

▲ 22번국도 광주 방향, 차량이 뜸한 사이 신속하게 건너 만중산으로 오릅니다

▲ 가야할 가암산 능선

▲ 가암산

▲ 좌측으로 태청산과 지나온 능선들

▲ 좌측으로 광주광역시가 희미하게 조망됩니다

▲ 오늘 산행의 마지막 능선, 능선을 올랐다가 822번도로 다시내려와 우측으로 진입 우치로 갑니다

▲ 822번도로 최근에 개설되어 비교적 차량 통행이 한산합니다

▲ 우치 날머리 앞에 우리가 타고온 차량이 주차되어 있습니다

▲ 우치(광산구 대산동 694-7) 다음 구간 농기계 있는 곳이 들머리

▲ 삼도반점(광산구 도덕동302-4)에서 보만식계님이 뒷풀이로 한턱 내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