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불지맥 1구간 [백운산–억불봉– 노랭이봉–국사봉–광양 영세공원] (20-12-19)

억불지맥(億佛枝脈) 종주 시작..~^!^


억불지맥(億佛枝脈)은 ?
호남정맥의 백운산(白雲山.1228m) 에서 남쪽으로 분기해서 광양동천과 수어천을 경계 지으면서

억불봉 (1007.5m), 노랭이봉(800.3m), 국사봉(531.2m), 송치재, 가야산(496.9m)을 지나

수어천 하구인 광양하수종말 처리장 앞에서 호남정맥과 태인도를 마주보며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30.5km 되는 산줄기인데, 수어천의 좌측 분수령이 된다.


억불지맥 1구간 [백운산–억불봉– 노랭이봉–국사봉–광양 영세공원] (20-12-19)

12월의 셋째 토욜(12/19) 오전 7시 20분 광양시 옥룡면 동곡리 진틀마을 병암산장을 출발해서

호남정맥의 백운산(△1228m) 으로 1시간 8분만에 올라가서 남쪽 산줄기인 ×1111m봉 ~

×993.3m봉 ~ 966.4m봉 ~ 억불봉 (1007.5m) ~ 노랭이재 ~ 노랭이봉(x800.3m) ~

△680.3m봉 ~ ×437.4m봉 ~ ×464.4m봉 ~국사봉 (×531.2m)을 거쳐 광양시 광양읍 죽림리

광양시립영세공원 까지의 도상거리 17.8 km인 억불지맥 1구간을 5시간 17분 동안 산행 했다.

앞으로 내년 1월초에 2구간을 추가해서 억불지맥 종주를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