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지맥<가나다순>/명성지맥(한북)<完>

명성지맥 1구간 [광덕산-각흘봉-명성산-여우고개] (19-06-01)

맹돌이2 2019. 6. 1. 19:12

 

 

 

 

 

 

 

 

 

 

 

 

 

 

 

 

 

 

 

 

 

 

 

 

 

 

 

 

 

 

 

 

 

 

 

 

 

 

명성지맥(鳴聲枝脈) 종주 시작..~^!^

 

 

명성지맥(鳴聲枝脈)은

한북정맥의 광덕산(△1046.3m)에서

서쪽으로 분기해서 각흘봉(△838.2m), 명성산(△921.7m), 사향산(△664.5m), 관음산(△732.6m), 불무산(△662.7m), 보장산(×555m)을 지나 영평천이 한탄강에 합수하는 포천시 창수면 신흥리 아우라지나루터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52.2 km인 산줄기이다.

 

명성지맥은

우리나라 최북단 산줄기의 하나로 보장산(555m)에서 247.5봉을 넘어 한탄강과 영평천이 합수되는

포천시 창수면 신흥리 아우라지에서

그 맥을 다하지만 보장산(555m) 이후

군부대가 마루금을 가로막고 있어

대부분의 산꾼들은 군부대를 우회하여 포천시 창수면 고소성리 배모루(영평천)에서 마무리 한다.

 

 

6월의 첫날(6/1) 오전 8시 4분

화천군 사내면 광덕리 조경철천문대를 출발해서 지맥분기점인 광덕산(1046.3m) 으로 올라가서 824m봉 ~ 자등현 ~ 각흘봉(838.2m) ~ 약사령 ~ 명성산(921.7m) ~ 863m봉 ~

안덕재 ~ 바깥덕재 ~ 여우봉(620m)을 거쳐 포천시 이동면 장암리와

영북면 산정리를 잇는 여우고개 까지의 도상거리 20.4 km인 명성지맥 1구간을 8시간 35분 동안 산행 했다.

 

앞으로 2회 산행을 추가해서

명성지맥 종주할 예정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