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지맥<가나다순>/운문지맥(낙동)<完>

운문지맥 1구간[가지산-운문산-억산-오치고개] (18-12-01)

맹돌이2 2018. 12. 3. 16:28

 

 

 

 

 

 

 

 

 

 

 

 

 

 

 

 

 

 

 

 

운문지맥(雲門枝脈) 종주 시작..~^!^

 

 

운문지맥(雲門枝脈)은

낙동정맥의 가지산(1241m)에서 서쪽으로 분기 해서

운문산(1195m), 범봉(962m), 

억산(954m), 흰덤봉(690m), 

육화산(674.9m), 용암봉(686m),

백암봉(679m), 중산(649m), 

낙화산(626m), 보담산(562m), 

비학산(317m)을 지나

단장천이 밀양강에 합수하는 밀양시 산외면 남기리 정문마을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34 km의 산줄기 이다.

 

운문지맥의 남쪽에는 동천, 원서천, 단장천이 흐르고,

북쪽과 서쪽에는 신원천, 운문천, 동창천, 밀양강이 각각 흐른다.

 

12월의 첫날(12/1) 오전 7시 30분

밀양시 산내면 삼양리와

울주군 상북면 덕현리를 잇는

석남터널을 출발해서

낙동정맥의 가지산(1240.9m) 으로 올라가서 x1081.2m봉 ~ 아랫재 ~ 운문산(×1195m) ~ 딱밭재 ~ 범봉(×962m) ~ 억산(×954m) ~ 인재 ~ 흰덤봉(×697m) ~ x657.2m봉 ~ 559.7m봉을 거쳐

청도군 매전면 내리와

밀양시 산내면 용천리 오치마을을

잇는 오치고개 까지의

도상거리 24.6 km인

운문지맥 1구간을

11시간 25분 동안 산행 했다.

 

12월중에 2구간을 추가 산행해서

운문지맥 종주할 예정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