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도 접도에서 벌초
완도군 노화읍 방축리와 내리에는 5,6대조 묘소가 위치해 있고
해남군 화산면 관동리에는 4~2대조 묘소가 위치해 있다.
조선말 좌승지 이셨던 6대조께서 노화도 접도에 귀양을 가서 그 곳에 뭍히셨고
일제시대에 그분의 손자이신 4대조께서 해남 으로 이주하시어 50~60여년을 살다가
1960~70년대 아버님 세대에 서울, 광주 등으로 전입 했다.
노화도 접도 묘지는 매 3년 단위로 벌초를 해오고 있었는데
올해는 폭염더위를 피해 9월의 둘째 토욜(9/8) 친형제, 사촌형제, 6촌형제를 포함해서
총 7명이 새벽 6시 50분 땅끝선착장에서 첫배를 타고 접도 내리선착장에 하선해서
방축리와 내리의 세곳에 모셔진 5,6대조부모님 묘소를 벌초 했다.
차량 이동과 예초기 성능 덕분에 오전 중에 벌초 작업을 마치고
오후 13시 20분 땅끝선착장으로 나와
완도군 군외수산물센터에서 농어회, 아나고볶음으로 뒷풀이 했다.
1) 한반도의 최남단인 해남 땅끝전망대, 땅끝선착장...
2) 땅끝-산양진항, 땅끝-접도간을 운항하는 배...
3) 접도...
4) 보길도-넙도...
5) 완도군 군외수산물센터에서 농어회, 아나고볶음...
6) 광주 서구 풍암동 영빈관에서 한정식 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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