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운일암반일암(雲日巖半日巖)
운일암반일암(雲日巖半日巖)은 전북 진안에 위치한 호남의 대표적인 여름피서지이다.
금남호남정맥의 운장산(1126m) 북동쪽에 위치한 명도봉(863m)과 명덕봉(845m)사이의
약 5km 주자천의 협곡으로 흐르는 냇물이 기암절벽에 부딪쳐 오수를 이르고, 폭포와 기묘하게 생긴
바위가 조화되어 극치를 이루고 있어 여름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다.
예전에 용담현에서 전라감영이 있는 전주로 가는 길인 주자천의 협곡은 100여년전 까지만 해고
깍아지른 절벽과 계곡뿐으로 오고가는 사람은 없고 다만 구름과 햇님뿐이라 해서 운일암(雲日巖)
이라는 이름이 붙여졌고, 아주 깊은 계곡이라 해서 하루 중 햇빛이 반나절밖에 볼 수 없다고 하여
반일암(半日巖) 이라 이름이 붙여졌는데, 이를 하나로 묶어 운일암반일암(雲日巖半日巖) 이라
부르고 있다.
운일암반일암 계곡을 무이구곡(武夷九曲) 이라고도 부르고 있으며, 명도봉 서쪽의 계곡인
운일암반일암 위쪽계곡을 칠은동계곡(七隱洞) 이라 하고, 칠은동계곡 맞은편 대불리를
무릉리(武陵里)라 부르는 바와 같이 계곡이 아름답기 그지 없고 멋지고 아름다운 협곡이다.
계곡 양쪽이 절벽과 울창한 수풀로 둘러싸인 협곡으로 이루어져 쪽두리바위, 천렵바위, 대불바위
등의 기암괴석이 즐비하고, 부여의 낙화암까지 뚫려 있다는 용소가 유명하다.
한여름에도 계곡물이 차고 숲이우거져서 피서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가을 단풍으로도 유명하다.
화욜(8/6) 진안 운일암반일암계곡에서 피서를 즐기고 나서
진안 8미 중 하나인 송어회 맛기행후 금산수삼센터에서 수삼 2채를 샀다.
1) 도덕정에서 바라본 명도봉 방향의 운일암반일암계곡...
2) 도덕정에서 바라본 칠은이골 방향의 운일암반일암계곡...
3) 무지개다리 부근의 운일암반일암계곡...
4) 도덕정...
5) 무지개다리...
6) 전주산장...
7) 명도봉, 복두봉 등산 안내도...
8) 운일암송어장에서 바라본 명덕봉...
9) 운일암송어장에서 송어회로 맛기행...
10) 금산수삼센터...
'명산 산행 > 호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완주/논산 대둔산 (13-11-09) (0) | 2013.11.15 |
---|---|
정읍 내장산 단풍산행 (13-11-05) (0) | 2013.11.06 |
영암 월출산 (13-03-31) (0) | 2013.04.08 |
벌교 제석산 (13-03-24) (0) | 2013.03.22 |
진도 동석산-세방낙조 (13-03-09) (0) | 2013.03.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