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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랑길 26~27코스 [신안 송도항 ~ 증도 짱뚱어해변] (24-03-24)

서해랑길 26~27코스 [신안 송도항 ~ 증도 짱뚱어해변] (24-03-24) ■ 서해랑길 26코스 개요 - 지도에서 솔섬과 사옥도를 잇는 다리를 건너 세 섬을 지나는 코스 - 조용한 마을길과 갯벌과 해변을 바라보며 걷는 코스 ■ 서해랑길 26코스 관광포인트 - 수산시장과 신안군 수협어판장이 있는 '송도항' - 신안의 대표상품인 소금과 젓갈류를 구입할 수 있는 '신안젓갈타운' ■ 서해랑길 26코스 여행자 정보 - 시점: 신안군 지도읍 읍내리 350-7 신안젓갈타운 - 종점: 신안군 증도면 증동리 태평염전 ■ 서해랑길 27코스 개요 - 청정한 바다, 깨끗한 갯벌, 바람과 태양이 만드는 국내 최대 염전인 태평염전과 바다를 보며 걷는 코스 ■ 서해랑길 27코스 관광포인트 - 국내 최대 규모의 소금 생산지로 전..

[BAC-038] 천안/아산 광덕산 (24-03-23)

천안/아산 광덕산(廣德山) 광덕산(廣德山)은 천안시 광덕면과 아산시 송악면 경계에 위치한 높이 699.3m의 산이다. 한남금북정맥에서 분기한 산줄기에 위치한 명산으로 부드럽고 유연한 산세가 특징이며 깨끗하고 맑은 강당골계곡이 흐른다. 예로부터 산이 크고 넉넉하여 덕이 있는 산이라 광덕산(廣德山) 으로 불리워지고 있고, 나라에 전란이 일어나거나 불길한 일이 있으면 산이 운다는 전설이 전해져 오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호두를 최초로 재배한 곳이기도 하다. 광덕산은 물이 맑고 울창한 숲과 노목들이 둘러싸여 있어 많은 산행객들이 찾아와서 심산유곡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으며, 정상에 오르면 차령산맥의 크고 작은 봉우리들이 파노라마처럼 겹겹이 펼쳐지고 발아래로 광덕사가, 서북쪽으로는 송악저수지가 아스라이 보인다. 광..

2024 서울마라톤 겸 제94회 동아마라톤 (24-03-17)

2024 서울마라톤 겸 제94회 동아마라톤 (24-03-17) 서울마라톤 겸 동아마라톤 대회는 2002년 첫 풀코스에 도전 하였고, 2005년 Sub-3 달성 하는 등 총 7회 참가한 대회이다. 2002년 3:59:16 첫 풀 완주 2004년 3:08:12 2005년 2:59:58 Sub-3달성 2006년 3:09:32 2007년 4:13:42 페메 2008년 4:08:56 페메 2019년 3:22:52 2024 서울마라톤 겸 제94회 동아마라톤은 광화문광장을 출발해서 서울 도심을 통과하고 한강을 건너 잠실종합운동장으로 골인하는 코스 이다. 2024년 3월 17일 오전 8시 서울 광화문광장을 출발해서 5k 달리기+ 30초 걷기 훈련 방식으로 목표페이스인 4분 40~45초 내외로 하프지점을 1시간 40분 ..

해파랑길 10코스 [울산 정자항 ~ 경주 나아해변] (24-03-16)

해파랑길 10코스 [울산 정자항 ~ 경주 나아해변] (24-03-16) ■ 해파랑길 10코스 개요 - 정자항에서 출발해 관성ㅡ해변과 읍천항 벽화마을을 지나 나아해변에 이르는 구간 - 몽돌해변과 해안 주상절리 등 다양한 지리적 특성과 벽화마을을 지나는 코스 ■ 해파랑길 10코스 관광포인트 - 동해안에서 가장 오래된 용암 주상절리로 꽃무늬 횡단면이 화려한 강동화암 주상절리 - 동해바다 전망과 야간 경관조명이 일품인 파도소리길 주상절리 전망대 - 몽돌해변과 송림이 있어 여름 피서철 명소로 손꼽히는 하서해안공원 - 1주일에 한 번 배달되는 느린 우체통과 마을의 담벼락을 따라 벽화들을 볼 수 있는 읍천항벽화마을 ■ 해파랑길 10코스 여행자 정보 - 울산고속터미날에서 701번 버스 이용 정자항 하차 두루누비 홈페이..

서해랑길 25~26코스[무안 매당노인회관 ~ 신안 송도항] (24-03-10)

서해랑길 25~26코스 [무안 매당노인회관 ~ 신안 송도항] (24-03-10) ■ 서해랑길 25코스 개요 - 무안 매당노인회관에서 해안선을 따라 갯벌과 붉은 황토밭으로 이뤄진 마을길을 걸어 신안 송도교에 이르는 코스 ■ 서해랑길 25코스 관광포인트 - 습지보전이 잘 되어있는 삼천년의 역사를 가진 서해안의 갯벌 - 갯가 옆 넓게 펼쳐진 '태천염전' - 김유신을 기리기 위해 세운 사당 '연계사' ■ 서해랑길 25코스 여행자 정보 - 시점: 무안군 해제면 창매리 45-1 매당노인회관 - 종점: 신안군 지도읍 읍내리 350-7 신안젓갈타운 ■ 서해랑길 26코스 개요 - 지도에서 솔섬과 사옥도를 잇는 다리를 건너 세 섬을 지나는 코스 - 조용한 마을길과 갯벌과 해변을 바라보며 걷는 코스 ■ 서해랑길 26코스 관..

[BAC-037] 상주/괴산 청화산 (24-03-09)

상주/괴산 청화산(靑華山) 청화산(靑華山)은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과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문경시 농암면 경계에 있는 높이 987.7m의 산이다 경상북도와 충청북도 3개 시군의 경계를 이루며 괴산군 중앙에 솟아 있다. 산죽군락과 소나무가 많아 겨울에도 푸르게 보인다. 조선시대 실학자 이중환이 《택리지》에서 "청화산은 뒤에 내외의 선유동을 두고 앞에는 용유동에 임해 있다. 앞뒷면의 경치가 지극히 좋음은 속리산보다 낫다"고 할 정도로 경관이 뛰어나다. 산기슭의 농암면 비치마을 입구에는 같은 뿌리에서 6그루의 소나무가 자라 육송정(六松亭)이라 불리는 반송(천연기념물 292)이 있고, 청천면 삼송리에는 용송이라 불리는 소나무(천연기념물 290)가 있다.. 청화산 정상에서는 속리산 문장대와 군자산·조항산이 바..

[BAC-036] 합천/성주 가야산 (24-03-02)

합천/성주 가야산(伽倻山) 가야산(伽倻山)은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과 수륜면에 걸쳐 있는 높이 1,432.6m의 산이다. 가야산의 주봉인 상왕봉(象王峯 1,432.6m), 칠불봉(七佛峯, 1,433m)과 두리봉(1,133m)·남산(南山, 1,113m)·단지봉(1,028m)·남산제1봉(1,010m)· 매화산(梅花山, 954m) 등 1,000m 내외의 연봉과 능선이 둘러 있고, 그 복판에 우리 나라 3대 사찰 가운데 하나인 해인사와 그 부속 암자들이 자리하고 있다. 가야산 일대에서 해인사가 있는 치인리에 모이는 물은 급경사의 홍류동(紅流洞) 계곡을 이룬다. 그리고 동남방으로 흘러 내려와 가야면 황산리에서 낙동강의 작은 지류인 가야천이 된다. 가야산은 예로부터 ‘조선팔경’ 또는 ‘12..

대전 보덕봉-금병산-적오산 (24-03-01)

대전 보덕봉-금병산-적오산 산행 (24-03-01) 3월의 첫날(3/1) 오전 8시 43분 대전 유성구 송강동 두리초교를 출발해서 보덕봉(△265m) 으로 올라간 후 한국원자력연구원 뒷편을 지나 금병산 용바위고개(일광봉 ×348m) ~ 운수봉(△372m)을 왕복 하고 나서 용바위고개 ~ 옥련봉 ~ 육군대학 뒷편 ~ 적오산(×258.5m)을 거쳐 북대전 만남의광장으로 하산 했다. ● 산행일시 : 2023. 3. 1.(금) 08:43 ~ 13:25 ● 참석자 : 운서니, 형시미, 영아, 맹돌이 (4명) ● 산행코스 : 두리초교 → 송곳봉 → 보덕봉(△265m) → 구룡동 갈림길 → 제2일광봉(용바위고개 ×348m) → 제3공덕봉 → 제4도덕봉 → 제5옥당봉 → 대전/세종시경계 갈림길 → 제6연화봉 → 제7운..

2024 청주 무심천마라톤 풀코스 완주 (24-02-25)

2024 청주 무심천마라톤 풀코스 완주 (24-02-25) 2월의 넷째 일욜(2/25) 오전 9시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78-2 무심천 체육공원 에서 개최된 2024년 청주 무심천마라톤대회 풀코스에 출전했다. 이번 대회 레이스 전략은 서울국제동아마라톤(3/17)에 대비 해서 첫 10km 구간은 동아 목표페이스인 4분 40초로 달리고나서, 그 이후 구간은 동계 LSD훈련인 점을 감안해서 5km 달리기(Run) & 30초 걷기(Walk) 방식으로 3시간 40분 이내에 골인하는 거다. 하프/풀코스 주자가 동시에 출발 했으나, 하프 주자를 의식하지 않고 당초 목표페이스를 유지해서 5 km 구간을 23분 02초(4:36), 10 km 구간을 23분 13초(4:38)에 통과 했으니 초반 10km 레이스는 성공적이다..

[BAC-035] 보은/상주 속리산 (24-02-18)

보은/상주 속리산(俗離山) 속리산(俗離山)은 충청북도 보은군과 경상북도 상주시에 걸쳐 있는 산으로 최고봉인 천왕봉의 높이는 1,058m이다. 도는 떠나지 않았는데 사람들이 도를 멀리했고 道不遠人人遠道 산은 세속을 떠나지 않았으나 세속이 산을 떠났도다 山非俗離俗離山 조선 중기의 시인 백호(白湖) 임제(林悌)가 속리산을 보고 남긴 시의 한 구절이다. 속리산은 '속세로부터 떠나온 산'이라는 뜻이다. 속리산은 맑고 청량한 산이다. 그 옛날 이곳을 찾았던 백호의 시에 묘사된 것처럼 속리산은 속세를 떠난 피안(彼岸)의 세계다. 구름 속에 갈무리되어 마치 하늘나라처럼 신비스러운 유토피아, 곧 극락의 세계가 속리산이다. 속리산 문장대(文藏臺)의 옛 이름은 구름이 가득 서려 있는 곳이라는 뜻의 운장대(雲藏臺) 였다.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