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말 이후부터 매주 계룡산 겨울 등산을 다시 게 되어 정말 좋다.
겨울답지 않게 햇빛이 따사하고 바람 마저 시원하다.
요즈음 같으면 소풍가는 기분이다.
산행 도중 컵라면과 김밥 먹는 재미 또한 솔솔하다.
그리고 따뜻한 커피 한잔을 마시면서
자연과 함께 대화하면 온세상에 부럽울게 없다.
1/4(일) 계룡산 10km (3:30:00) 누계 32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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