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둘째 소은이랑 덕유산 설경을 구경하러 갔다.
이번 겨울 들어 4번째 덕유산 산행이다.
무주리조트에서 곤도라를 타고 설천봉까지 올라가서
향적봉(1614m) - 중봉(1594m) 까지 덕유주릉을 거닐면서
멋찐 설화(눈꽃) 상고대(서리꽃)를 구경한후
오수자굴을 경유하여 삼공리로 하산했다.
원추리꽃이 피어있을때 덕유산에 가본후
하얀 설경을 보면서 감탄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다.
[산행 코스/시간]
무주리조트 -> 중봉 -> 백련사 -> 덕유산휴게소 -> 삼공리매표소
1:30:45 1:28:38 47:03(42:56 휴식) 29:40
2:59:23 3:46:27 4:59:04
[산행 사진]
1) 살아 천년, 죽어 천년 간다는 주목에 핀 상고대...
2) 북사면의 덕유산 설경...
북서쪽 계곡에서 불어오는 바람과 운무로 멋찐 상고대가 연출된다.
3) 중봉에서 바라본 덕유평전과 덕유주릉...
또 그곳에 가고 싶다.
4) 남덕유산-서봉을 배경으로...
5) 덕유산 대표 주목앞에서 둘째 소은이와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