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승 제90호] 제주 한라산 백록담 (漢拏山 白鹿潭)
명칭 : 한라산 백록담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토평동 산15-1
정의 : 제주특별자치도 중앙부에 솟아 있는 한라산 정상의 화구호.
제주 한라산 백록담
1,950m 높이의 한라산 백록담은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정 화구호이다.
산정 화구호의 능선 둘레는 1,720m, 깊이는 108m, 넓이는 208,264㎥가 조금 넘는다.
이 곳에는 극심한 가뭄이 들 때를 제외하고는 1~2m 이내의 물이 사철 고여 있으며
희귀한 식물들이 번식하고 있다.
백록담은 풍화나 침식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아 순상 화산의 원지형이 잘 보존되어 있어
학술적 가치가 크고 빼어난 경관을 보여주는 화산 지형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백록담 조망은 동쪽 능선에서만 이루어지고 있는데 한라산 등반 코스 6개 가운데
성판악 코스와 관음사 코스를 통해서만 백록담을 조망할 수 있다.
또한 백록담 정상에서는 제주도 전역의 오름, 계곡, 아름다운 바다와 섬들까지 조망할 수 있다.
백록담은 이곳 화구호에 흰 사슴들이 물을 마시면서 뛰어 놀았다거나,
하늘의 신선들이 흰 사슴을 타고 내려와서 물을 마셨다는 전설에서 기인한다.
백록담은 아무리 맑은 날이라할 지라도 바람이 구름을 몰고 와 신령스러움을 느끼게 한다 해서
예로부터 속세의 사람들이 함부로 범접할 수 없는 곳이라 하여 영주산이라는 별칭도 얻었다.
또한 화구호의 모양이 가마솥뚜껑을 엎어 놓은 듯하다는 의미에서 부악이라고도 불렸다.
정상부의 남쪽과 북쪽 사면은 용암 돔의 붕괴에 의해 가파른 암석 절벽이 만들어졌다.
남한 최고봉인 1,950m의 위치는 백록담 서쪽이 된다.
백록담에는 겨울이 되면 며칠에 걸쳐 많은 눈이 쌓인다.
이 눈은 이듬해 이른 여름철에도 잔설로 남아있어 이 경치를 두고 녹담만설(鹿潭晩雪)이 라하여
영주십경의 하나로 칭송되었다.
한라산 백록담에는 장마철 집중호우가 내려 만수가 되면 208,264㎥가 넘는 화구호의 3분의 2가
물에 잠기는 장관을 이룬다. 그러나 요즘에는 자연 증발과 화구호 바닥의 퇴적층으로
물이 빠짐으로 인해 수량이 많이 줄어들고 있다.
한라산 등반 코스는 정상인 백록담을 중심으로 방사형으로 펼쳐진다.
동쪽에는 성판악 코스, 서쪽에는 어리목 코스와 영실 코스 및 어승생 코스, 남쪽에는 돈내코 코스,
북쪽에는 관음사 코스 등 6개의 등반로가 있다.
이 가운데 산정 화구호인 백록담까지 갈 수 있는 등반로는 성판악 코스[9.6㎞, 4시간 30분 소요]와
관음사 코스[8.7㎞, 5시간 소요]뿐이다.
한라산 백록담은 2012년 11월 23일 명승 제90호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명승으로 재지정되었다.
[명승 제83호] 제주 한라산 사라오름
명칭 : 한라산 사라오름
소재지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산2-1
지정일 : 2011년 10월 13일
정의 :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한라산)에 위치한 명승.
한라산 사라오름
사라오름은 한라산 정상에서 동북쪽으로 뻗어 내린 사면부에 위치하며 성판악 등산로로 접근이 가능하다.
오름의 정상부는 분화구를 형성하고 있으며, 분화구 내에는 둘레 약 250m 크기의 호수에
물이 고여 습원을 이루고 있다.
한라산의 산정호수로서 백록담을 제외하고는 제주의 오름 중 가장 높은 곳에 있다.
분화구 내에는 노루들이 모여 살면서 한가롭게 풀을 뜯거나 호수에 물을 마시면서 뛰어노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오름에서 바라보는 한라산 정상과 다양한 경관이 아름다워 조망지점으로서의
가치가 있는 명승이다.
사라오름은 제주시에 위치한 사라봉과 같은 어원을 갖고 있다.
‘사라’는 우리나라 산 이름에 표기되는 ‘술’에서 파생되었으며, 신성한 산이나 지역을 의미한다.
또한 ‘사라’는 불교적인 의미로는 ‘깨달음’과 ‘알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제주의 지명에는 불교적 영향을 받아 범어가 많이 남아있다.
사라오름은 큰 그릇처럼 생긴 분화구로서 오름에서 바라보는 시야가 열려 있고,
화구벽은 비교적 두텁지 않은 오름이다. 해발 1,338m의 높은 위치에 자리 잡고 있는 사라오름은
둘레가 2,481m, 면적 441,000㎡이고, 오름의 높이는 150m이며,
심한 갈수기에는 바닥을 드러내기도 하지만 연중 대부분은 물이 고여 있는 산정호수다.
물이 많이 고여 있을 때의 모습은 매우 아름답다.
오름의 서측 사면은 제주조릿대 군락과 자연림으로 형성되어 있고,
호수의 깊이는 중앙이 1.5m 정도로 가장 깊고, 골풀, 솔이끼 등 수생식물과 주변에 관목대를 형성한다.
사라오름 분화구는 제주도 6대 명당자리 중 제1명당자리로 잘 알려져 있으며,
형세는 기운찬 뱀이 개구리를 잡아먹으려는 생사축와형(生蛇逐蛙形)의 형국으로 본다.
왕후지지(王候之地)로 중국에서 보낸 풍수(風水)의 달인 호종단(湖宗旦)이 지맥을 끊으려 했다는
전설과 분화구에 수중릉이 있었다는 전설이 있다.
사라오름은 성판악 등산로 코스에서 한라산 정상까지 9.6㎞ 거리인데,
성판악 등산로 코스에서 6㎞ 정도 성날계곡을 따라 형성된 참나무 숲을 지나면
사라대피소 산장이 위치하고 있는데, 이곳에서 서남쪽으로 1.5㎞에 위치한다.
제주 한라산 눈꽃산행
[관음사-백록담-사라오름-성판악] (25-01-22)
● 산행 일시 : 2025. 01. 22.(수) 07:29 ~ 15:54
● 참석자 : 맹돌이 나홀로
● 산행 코스 : 관음사 탐방안내소 → 구린굴 → 탐라계곡 → 탐라대피소 → 개미등 →
삼각봉대피소 → 삼각봉(×1,697.2m) 우회 → 용진교 → 왕관암(×1,666.5m) →
한라산 동봉(×1,929.3m) → 진달래밭대피소 → 사라오름(×1,324m) 왕복 →
속밭쉼터 → 성판악 휴게소
☞ 출발 : 제주시 오등동 산180-3 관음사 탐방안내소
☞ 도착 :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산137-24 성판악 휴게소
● 도상 거리 : 트랭글 19.7 km / 오룩스 19.65 km
● 소요 시간 : 8시간 25분 (정상인증 대기 1시간 5분 소요)
☆ 제주 만배회센터 에서 특방어 한마리코스(등살.뱃살.사잇살+내장수육+머리구이+미역국) 뒷풀이
(제주시 연동 1501-12 만배회센터 전화 064-742-2553)
특방어 한마리코스 100,000원 / 특방어 60,000원
● 특이사항
- 한라산은 산림청/블랙야크 에서 선정한 남한 100대 명산임
- 한라산은 제주 공군부대에서 정훈장교로 근무했던 1985년 첫 산행한 이래
총 33회 산행한 곳인데, 2019년 12월 산행 이후 5년 1월만에 등정 하였고,
BAC 인증앱 100대 명산 92번째 인증한 거다.
● 제주 한라산 산행 사진

















































































● 제주 만배회센터 뒷풀이 사진











● 제주 한라산 트랙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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