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승-113] 군산 선유도 망주봉 (仙遊島 望主峰)
명칭 : 군산 선유도 망주봉
소재지 :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선유도1길 106-4 (옥도면) 등
면적 : 172,760㎡
정의 :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에 있는 망주봉 일원에 지정된 명승.
군산 선유도 망주봉
선유도(仙遊島)는 전북특별자치도 군산 앞바다에 있는 고군산군도(古群山群島) 63개 섬 중에서
경치가 가장 아름다워 신선이 놀던 곳이라 하여 부르게 된 이름이며,
망주봉(望主峰, 152m)은 이곳으로 유배를 온 선비가 바위산에 올라 한양을 바라보며
임금을 그리워한 데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한다.
선유도의 명소는 선유팔경(仙遊八景)이 대표적이다.
첫 번째는 선유낙조(仙遊落照), 두 번째는 명사십리(明沙十里), 세 번째는 망주폭포(望主瀑布),
네 번째는 평사낙안(平沙落雁), 다섯 번째는 삼도귀범(三島歸帆), 여섯 번째는 장자어화(壯子漁火),
일곱 번째는 월영단풍(月影丹楓), 여덟 번째는 무산십이봉(舞山十二峰) 이다.
망주봉은 암벽 봉우리 두 개가 마주보며 서 있는데, 이곳에서 선유팔경 중 망주폭포를 비롯하여
선유낙조, 명사십리, 평사낙안, 삼도귀범, 무산십이봉 등 6경을 조망할 수 있다.
특히, 망주봉에서 바라본 선유낙조는 하늘과 바다가 모두 붉은색으로 변하여
서해 낙조 중 으뜸으로 명승적 가치가 높으며,
많은 비가 내리면 망주봉 정상에서 암벽을 타고 흐르는 폭포의 절경을 마주한 솔섬에서 바라볼 수 있다.
군산 선유도 망주봉 일원의 국가유산 지정구역은 15만 2915㎡이고, 국가유산 보호구역은 1만 9845㎡이다.
송나라 사신으로 고려에 왔던 서긍(徐兢)이 편찬한 『선화봉사고려도경(宣和奉使高麗圖經)』
「군산도(群山島)」에는 망주봉에 김부식(金富軾, 1075∼1151)이 송나라 사신을 영접했던
군산정(群山亭) 외에도 객관(客館), 오룡묘(五龍廟, 군산시 향토문화유산 제19호),
숭산행궁(崧山行宮), 자복사(資福寺) 등이 있었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2018년 6월 4일 명승으로 지정되었다.
군산 선유도-대장도 (18-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