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산 산행/Again BAC 100대 명산

[BAC-061] 장성/고창 축령산 (24-08-03)

맹돌이2 2024. 8. 3. 22:06

장성/고창 축령산(祝靈山)

축령산(祝靈山)
전라남도 장성군 서삼면과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수면의 경계에 있는 

높이 621m의 산이다.

축령산의 옛이름은 취령산(鷲嶺山) 이며, 문수산(文殊山) 이라고도 불리운다.

전라남도와 전북특별자치도의 경계를 이루는 영산기맥에 위치한 산으로,

북쪽의 방장산(方丈山, 734m)과 남쪽의 고성산(古城山, 546m) ·

태청산(太淸山, 593m) 등과 함께 북동에서 남서방향으로 뻗어 있다.

남서쪽을 제외한 대부분이 완경사를 이루며,

동쪽과 남쪽 사면에서 발원하는 작은 지류들이 황룡강으로 흘러든다.

북서 사면에는 문수사(文殊寺)가 있는데 이 절의 대웅전과 문수전은

1974년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부근에 그 말사(末寺)인 양진암(養眞庵)과 내원암(內院庵) 등이 있다.

남쪽 사면에는 관불암(灌佛庵)이 있으며 부근에는 불당골[佛堂洞] ·

취암(鷲巖) · 승계(僧溪) 등 불교에 관계되는 지명이 많다.

문수산이라는 지명은 문수사가 창건되면서 붙여진 것이다.
축령산의 명물은 편백나무 숲으로 이로 인해 축령산은 삼림욕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한국의 조림왕이라고 불리는 춘원 임종국(林種國 1915~1987) 선생께서

1956년부터 1987년까지 사재를 털어 숲을 가꾸었다.

축령산 남서쪽 산록에 숲이 조성되어 있으며,  조성면적은 약 2.9㎢에 이른다.

​이 숲은 제1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2000년)의 ‘22세기를 위해 보전해야 할 숲’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숲을 가로지르며 조성된 약 6km의 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장성/고창 축령산
[추암~축령산~피톤치드숲길] (24-08-03)



● 산행 일시 : 2024. 08. 03.(토) 10:02 ~ 12:29

● 참석자 : 선명, 종과니성, 명산, 맹돌이 등 대전 금강산악회 회원 20명

● 산행 코스 : 추암주차장 → 상선암 → 하늘숲길 → 조림공덕비 → 영산기맥 접속 →

                      축령산(×621.6m) → 조림공덕비 → 하늘숲길 → 추암주차장

☞ 출발/도착 : 장성군 서삼면 추암리 669 추암주차장

☏ 갈때/올때 : 금강산악회 28인승 버스 이용

● 도상 거리 : 트랭글 4.58 km / 오룩스 4.48 km

● 소요 시간 : 2시간 27분

☆ 장성 백련동 편백농원 에서 시골밥상 + 수육 뒷풀이
    (장성군 서삼면 추암리 산20 전화 061-393-7077)

☆ 대전 김형제 둔산시청점 에서 이베리코 숙성 삼겹살 + 흑돼지 오겹살 추가 뒷풀이

    (대전 서구 둔산중로 46번길 38  전화 042-487-9992)

● 특이사항
- 장성/고창 축령산은 블랙야크 에서 선정한 남한 100대 명산임
- 축령산은 2014년 5월 영산기맥 3구간 산행 이후 10년 3개월만에 등정 하였는데,

BAC 인증앱 100대 명산 61번째 인증한 거다.


● 장성/고창 축령산 산행 사진

 


● 장성 백련동 편백농원 뒷풀이 사진


● 장성/고창 축령산 트랙 지도


● 대전 김형제 둔산시청점 추가 뒷풀이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