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득지맥(大得枝脈) 종주 시작...~^!^
대득지맥(大得枝脈)은 ?
한북정맥의 광덕산(△1046.3m)에서 서쪽으로 분기한
명성지맥(鳴聲枝脈)이 각흘산(△838.2m)
직전의 헬기장(832m)에서
서북쪽으로 분기해서 철원군 갈말읍과 서면의 경계를 따라
752.2m봉, 795.9m봉, 대득봉(大得峰, 628.3m), 511m봉,
갈현(갈말)고개, 태봉(570m), 456m봉, 577m봉, 588m봉을 지나
철원군 갈말읍 토성리(하토동)의 한탄강과 김화남대천 합수점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33.5 km인 산줄기 이다.
7월의 셋째 토욜(7/20) 오전 7시 40분
태풍 다나스의 북상 에도 불구하고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와 철원군 서면 자등리를 잇는
자등현을 출발해서 대득지맥분기점(832m) 으로 올라가서
763.7m봉 ~ 태화산(795m) ~ 악희봉(722m) ~
싸리골재 ~ 542.9m봉 ~ 565.4m봉 ~ 대득봉(628m) ~
511m봉을 지나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 갈현고개 까지의
도상거리 24.7 km인 대득지맥 1구간을 9시간 38분 동안 산행 했다.
앞으로 8월 1주에 2구간을 추가 해서
대득지맥 종주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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