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호수공원 (13-06-23)
세종호수공원
국내 최대규모의 세종호수공원이 2013년 5월 2일 개장 되었다 해서
일욜(6/23) 점심 식사후 금강변 드리이브를 겸해 살짝 다녀 왔다.
세종시 어진동에 위치한 세종호수공원은 307만㎡의 녹지공간에
물 면적이 32만㎡ 규모로 일산호수공원(30만㎡)보다 1.08배 큰 국내 최대규모라고 한다.
축구장 62배의 크기이다.
세종호수공원은 2010년 10월 착공해서 2년 6개월 만에 공사가 마무리 되었는데
담수물량은 50만 8000톤에 이르고 평균 수심은 3m이다.
호수 외에 5개의 인공섬과 150m 길이의 모래사장, 최대 50m 까지 물을 뿜어내는 고사분수,
산책로(8.8㎞)와 자전거도로(4.7km) 등을 누구나 즐길 수 있게 설계되어 있단다.
문화공연, 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5개 인공섬의 특징으로
▲호수 가운데서 경관을 즐기며 문화공연을 볼 수 있는 수상무대섬(670석 규모)
▲시민들의 축제공간으로 쓰일 축제섬 ▲어린이 들을 위한 물놀이섬
▲수생식물을 살펴볼 수 있는 물꽃섬 ▲생태다양성을 체험할 수 있는 습지섬이 들어서 있다.
물과 해변을 테마로 도심에서 해변 정취를 느낄수 있는 150m 길이의 모래사장과
50m까지 물을 품어낼 수 있는 고사분수, 이동식 소형섬인 5개의 플로팅 아일랜드
(유리섬, 초지섬, 조명섬, 잔디섬, 데크섬) 등이 눈길을 끈다.
시민들의 운동과 건강증진을 테마로 호수를 한바뀌 돌 수 있는 산책로(8.8km),
자전거도로(4.7km)도 조성되었고, 호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수변전통공원,
팔각정 등 여러 시설들이 조성되어 있다.
이 가운데 가장 관심을 끄는 시설은 수상무대섬이다.
호수 가운데에 설치된 670석 규모의 무대섬에서는 각종 공연이 가능하다고 한다.
◆ 세종호수공원 사진
1) 세종호수공원 전경...
호수 가운데에 보이는 것이 수상무대섬, 그 뒤쪽에 보이는 봉우리는 진월산(우측), 원수산(좌측) 이다.
2) 세종호수공원 종합안내도...
3) 호수 남북을 잇는 세호교, 수상무대섬...
4) 호수 가운데서 경관을 즐기며 문화공연을 볼 수 있는 수상무대섬(670석 규모)...
5) 수생식물을 살펴볼 수 있는 물꽃섬...
6) 150m 길이의 모래사장...
7) 어린이 들을 위한 물놀이섬...
8) 호수공원 주차장에서 바라본 세종호수공원 전경...
9) 물놀이섬에서 바라본 국립세종도서관 방향의 전경...
10) 세화교에서 바라본 진월산 방향의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