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영취산 진달래꽃 산행 (19-03-31)

여수 영취산 진달래꽃 산행

 

 

전국 3대 진달래 군락지 중 한 곳으로 꼽히는 여수 영취산(510m)

 

여수시 삼일동과 상암동에 걸쳐서 자리한 영취산은 해발 510m의 높지 않은 산이다.

창녕의 화왕산, 마산의 무학산과 더불어 전국 3대 진달래 군락지 중 한 곳으로 꼽히는 곳이다.

30~40년생 진달래 수만 그루가 33만여제곱미터에 걸쳐 군락지를 이루어 자생하고 있어,

매년 4월이 되면 온 산은 붉게 타오르게 한다.

 

영취산 등산지도를 보면 영취산과 진례산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국가지리정보원은 2003년 5월 17일자로 산의 명칭을 <영취산>에서 <진례산>으로 변경고시

하였으나, 지금도 관례적으로 439m봉의 이름인 영취산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듯 하다.

 

해발 510m의 진례산 정상에 올라서면 남해의 크고 작은 섬들과 어선들이 한눈에 보이고,

광양만과 여천공단, 동북쪽으로는 광양의 백운산, 묘도가 선명하게 조망된다.

 

3월의 마지막 날(3/31)

대마클 1분기 이벤트 행사의 일환으로 진달래꽃 축제행사가 진행중인

여수 영취산을 가볍게 산행하고 나서

여수 수산시장에 들러 도다리+간제미세꼬시 맛기행을 즐겼다.

◆ 오룩스맵 GPX 데이터

◆ 영취산 등산 안내도

◆ 영취산 산행사진

◆ 여수 수산시장 맛기행